세븐틴(SEVENTEEN)은 K-pop 그룹 중에서도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그룹이다. 그들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안무 등을 담당하는 '자체 제작 아이돌'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글에서는 세븐틴의 탄생과 데뷔, 멤버 프로필, 그리고 앨범 활동을 중심으로 그들의 음악 여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1) 탄생과 데뷔
세븐틴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보이그룹으로, 2015년 5월 26일에 데뷔했다. 그룹명은 13명의 멤버, 3개의 유닛(힙합, 보컬, 퍼포먼스), 그리고 하나의 팀을 합쳐 17이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븐틴은 데뷔 전부터 리얼리티 프로그램 '세븐틴 프로젝트: 데뷔 대작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를 통해 팬들과의 유대감을 쌓았다.
데뷔 앨범 '17 CARAT'의 타이틀곡 '아낀다(Adore U)'는 청량한 분위기와 귀여운 퍼포먼스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세븐틴은 데뷔와 동시에 음악적 재능과 퍼포먼스를 인정받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하는 등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2) 멤버 프로필
세븐틴은 총 13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멤버는 힙합, 보컬, 퍼포먼스 유닛으로 나뉜다. 각 유닛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역할을 가지고 있다.
-힙합 유닛
에스쿱스 : 1995년생으로 본명은 최승철이다. 세븐틴의 리더이자 힙합 유닛의 리더로, 강렬한 랩과 리더십을 발휘한다.
원우 : 1996년생으로 본명은 전원우다. 묵직한 랩과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다.
민규 : 1997년생으로 본명은 김민규다. 훤칠한 키와 비주얼, 뛰어난 랩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버논 : 1998년생으로 본명은 최한솔이다. 독특한 음색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보컬 유닛
우지 : 1996년생으로 본명은 이지훈이다. 세븐틴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보컬 유닛의 리더로, 뛰어난 작곡 실력과 가창력을 자랑한다.
정한 : 1995년생으로 본명은 윤정한이다.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보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조슈아 : 1995년생, 본명은 홍지수다.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겸 : 1997년생으로 본명은 이석민이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로 팀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승관 : 1998년생으로 본명은 부승관이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퍼포먼스 유닛
호시 : 1996년생으로 본명은 권순영이다. 퍼포먼스 유닛의 리더로, 뛰어난 안무 실력과 열정적인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준 : 1996년생으로 본명은 문준휘다. 중국 출신으로,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춤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디에잇 : 1997년생으로 본명은 서명호다. 중국 출신으로, 유연한 춤선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디노 : 1999년생으로 본명은 이찬이다. 막내로서 팀의 에너지를 담당하며, 뛰어난 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힙합 유닛:
에스쿱스 (S.Coups) - 1995년생, 본명은 최승철. 세븐틴의 리더이자 힙합 유닛의 리더로, 강렬한 랩과 리더십을 발휘한다.
원우 (Wonwoo) - 1996년생, 본명은 전원우. 묵직한 랩과 카리스마 있는 무대 매너로 주목받고 있다.
민규 (Mingyu) - 1997년생, 본명은 김민규. 훤칠한 키와 비주얼, 뛰어난 랩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버논 (Vernon) - 1998년생, 본명은 최한솔. 독특한 음색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보컬 유닛:
우지 (Woozi) - 1996년생, 본명은 이지훈. 세븐틴의 음악 프로듀서이자 보컬 유닛의 리더로, 뛰어난 작곡 실력과 가창력을 자랑한다.
정한 (Jeonghan) - 1995년생, 본명은 윤정한.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보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조슈아 (Joshua) - 1995년생, 본명은 홍지수. 영어와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겸 (DK) - 1997년생, 본명은 이석민. 파워풀한 가창력과 밝은 에너지로 팀의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승관 (Seungkwan) - 1998년생, 본명은 부승관. 뛰어난 보컬 실력과 예능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퍼포먼스 유닛:
호시 (Hoshi) - 1996년생, 본명은 권순영. 퍼포먼스 유닛의 리더로, 뛰어난 안무 실력과 열정적인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준 (Jun) - 1996년생, 본명은 문준휘. 중국 출신으로, 독특한 매력과 뛰어난 춤 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디에잇 (The8) - 1997년생, 본명은 서명호. 중국 출신으로, 유연한 춤선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주목받고 있다.
디노 (Dino) - 1999년생, 본명은 이찬. 막내로서 팀의 에너지를 담당하며, 뛰어난 춤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 앨범 활동
세븐틴은 데뷔 이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그들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를 앨범 활동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데뷔 앨범 '17 CARAT'(2015): 타이틀곡 '아낀다(Adore U)'는 세븐틴의 청량한 매력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데뷔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
미니앨범 'BOYS BE'(2015): 타이틀곡 '만세'는 발랄한 분위기와 신나는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은 세븐틴의 청량한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정규 1집 'LOVE&LETTER'(2016): 타이틀곡 '예쁘다 (Pretty U)'는 세븐틴의 감성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곡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을 통해 세븐틴은 음악적 성장을 이루었다.
미니앨범 'AL1'(2017):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 (Don't Wanna Cry)'는 세븐틴의 성숙한 음악적 변화를 보여주는 곡으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정규 2집 'TEEN, AGE'(2017): 타이틀곡 '박수 (Clap)'는 강렬한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은 세븐틴의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미니앨범 'YOU MAKE MY DAY'(2018): 타이틀곡 '어쩌나 (Oh My!)'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로, 세븐틴의 청량한 매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정규 3집 'An Ode'(2019): 타이틀곡 '독:Fear'는 어두운 분위기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세븐틴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 앨범은 세븐틴의 음악적 깊이를 담아냈다.
미니앨범 'Heng:garae'(2020): 타이틀곡 'Left & Right'는 세븐틴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
세븐틴은 이 외에도 다수의 일본 앨범과 싱글을 발표하며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들은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그들의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
세븐틴은 데뷔 이후 끊임없는 노력과 음악적 도전을 통해 K-pop의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들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감성적인 음악, 그리고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작 과정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K-pop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웠다. 세븐틴의 성공 비결은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 그리고 팬들과의 끈끈한 소통에 있다. 앞으로도 세븐틴이 펼칠 새로운 음악적 여정과 그들의 성장을 기대하며 응원할 것이다.